"평생학습 도시 재도약"…안양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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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3층 전자 회의실에서 '제4차 평생학습 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안양시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평생학습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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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급격한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3층 전자 회의실에서 '제4차 평생학습 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2007년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 전략을 담는다.
시는 특화된 평생학습 중장기 비전과 전략 설계, 연도별 평생교육 정책 추진 방향, 전략·중점과제 설정, 성과 분석과 관리 방안 등을 도출하는 가운데 전문가 집단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연내에 관련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했다.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과 안양시의회 보사 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생학습 환경분석과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 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안양시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평생학습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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