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추진…'이 대학들'과 뭉친 융기원

박상욱 기자 2024. 7.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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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한국공학대·명지대·아주대와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기관의 인프라를 상호 교류해 경기 지역의 과학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는 지역별 과학문화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격차가 없는 과학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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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명지대·아주대와 업무협약
[수원=뉴시스]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2024.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한국공학대·명지대·아주대와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과학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 기술교류회, 지역 축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각 기관의 인프라를 상호 교류해 경기 지역의 과학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는 지역별 과학문화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격차가 없는 과학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경기도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과학 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할 광역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할 기관으로 융기원을 선정했다.

차석원 융기원 원장은 "지역과 R&D(연구개발)가 하나되는 연구기관으로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구 인프라를 개방하고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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