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 던진 NC, 투수 카스타노 방출…"새 외인과 막바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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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NC는 28일 "카스타노를 방출했다"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5강 경쟁을 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NC는 "새 외국인 투수는 다양한 후보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NC는 후반기에도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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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NC는 28일 "카스타노를 방출했다"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5강 경쟁을 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 입성한 카스타노는 19경기에 등판해 111⅔이닝을 투구하며 8승 6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6월까지 6숭 4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7월 들어 기복을 보이며 기여도가 떨어졌다. 4경기 중 2경기에서 6점 이상을 허용하는 등 평균자책점 6.04에 머물렀다.
NC는 "새 외국인 투수는 다양한 후보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NC는 후반기에도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전적 47승 2무 47패로 SSG 랜더스, KT 위즈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3위 삼성 라이온즈와 2.5경기 차, 4위 두산 베어스와는 승차 1경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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