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토트넘, 공식 SNS에 '경복궁-홍대입구-빙수' 소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28일 방한을 앞두고 공식 SNS에 경복궁과 홍대입구, 팥빙수를 소개하는 짧은 만화를 올렸다. 

ⓒ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 공식 SNS는 이날 한국의 명소와 맛거리를 소개하는 짧은 만화를 개시했다.

시작은 토트넘 마스코트 '처피'와 '릴리'가 경복궁에 방문하는 장면이었다. 두 마스코트는 경복궁을 본 뒤 "너무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뒤이어 두 마스코트는 홍대입구역에 도착해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빙수를 먹은 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마스코트들이 토트넘 팬들을 본 후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만화는 끝이 났다. 

ⓒ토트넘 공식 SNS

한편 토트넘은 이날 오후 한국에 입국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다음달 3일 같은 장소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갖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