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60대가 몰던 택시 상가 충돌...'브레이크 오작동' 주장

최승한 2024. 7.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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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에서 택시가 인도를 넘어 돌진해 전신주와 상가 건물에 부딪혔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오작동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남구 문현동의 한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를 침범했다.

인도를 넘은 택시는 전신주와 상가 건물에 차례대로 부딪히고 나서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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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남구 문현동의 한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를 침범했다. 인도를 넘은 택시는 전신주와 상가 건물을차례대로 부딪히고 나서야 멈췄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에서 택시가 인도를 넘어 돌진해 전신주와 상가 건물에 부딪혔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오작동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남구 문현동의 한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를 침범했다. 인도를 넘은 택시는 전신주와 상가 건물에 차례대로 부딪히고 나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상가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이후 A씨는 전신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엇으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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