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장사진' 토트넘과 손흥민, 2년 만에 입국! 매디슨은 팬 서비스도!

이형주 기자 2024. 7. 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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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다시 한 번 한국을 밟았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 올스타격에 해당하는 팀 K리그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을 초청해 한 여름 밤의 이벤트를 만든다.

하루 전인 27일 도쿄에서 빗셀 고베와의 친선전을 치렀던 토트넘은 바로 하루 만에 한국으로 넘어왔다.

지난 2022년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맡고 있던 때 토트넘은 2022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 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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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 등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31일과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31일과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인천공항=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다시 한 번 한국을 밟았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30일(화)부터 8월 3일(토)까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연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 올스타격에 해당하는 팀 K리그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을 초청해 한 여름 밤의 이벤트를 만든다.

시작을 이틀 앞두고 토트넘 선수단이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루 전인 27일 도쿄에서 빗셀 고베와의 친선전을 치렀던 토트넘은 바로 하루 만에 한국으로 넘어왔다.

토트넘은 2년 만의 방한이다. 지난 2022년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맡고 있던 때 토트넘은 2022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 왔던 바 있다. 이번에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선수에서 주장이 된 손흥민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손꼽히는 인기팀 중 하나다. 더욱이 손흥민이 있어 많은 팬이 있다. 입국 소식을 들은 인천공항은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싶은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장사진을 이룬 팬들. 인천공항=사진┃이형주 기자

짐을 챙겨 게이트 밖으로 나온 토트넘 선수들은 환대하는 팬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건냈다. 손흥민과 이브 비수마, 벤 데이비스가 태극기를 함께 펼쳐보이며 한국에 대한 예도 보였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한 팬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후 다시 구단 버스에 올라 숙소로 이동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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