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런 진상 난생 처음이다”…카페 손님, 다 먹은 옥수수 속대를 화분에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7. 28.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수수 알맹이를 다 먹은 뒤 남은 옥수수 속대를 카페 화분에 꽂고 사라진 '진상 손님'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에는 충남 보령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점주 A씨의 사연이 다뤄졌다.

제보자이기도 한 A씨에 따르면 최근 40대로 보이는 남녀가 찾아와 카페에서 옥수수를 먹었다.

이들은 점주가 가게를 비운 사이 카페 창가에 있는 작은 화분 한 가운데에 다 먹고 남은 옥수수 속대를 정가운데 꽂아놓고 사라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상 출처 = JTBC 사건반장]
옥수수 알맹이를 다 먹은 뒤 남은 옥수수 속대를 카페 화분에 꽂고 사라진 ‘진상 손님’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에는 충남 보령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점주 A씨의 사연이 다뤄졌다.

제보자이기도 한 A씨에 따르면 최근 40대로 보이는 남녀가 찾아와 카페에서 옥수수를 먹었다.

이들은 점주가 가게를 비운 사이 카페 창가에 있는 작은 화분 한 가운데에 다 먹고 남은 옥수수 속대를 정가운데 꽂아놓고 사라졌다.

A씨는 “어르신이 주로 카페를 찾기 때문에 배려 차원에서 외부 음식을 (카페에서 먹는 걸) 묵인해 왔는데 이런 일을 당했다”며 “진상을 많이 겪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소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