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4차 대회서 윤서준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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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골프존 가상코스 GTOUR 가든(OUT/IN)에서 진행했다.
82명의 참가자 중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해 우승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윤서준은 만 20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차분한 플레이와 정교한 샷감각을 보여주며 1라운드부터 선두권에 지속해서 머무르며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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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골프존은 전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4차 대회 결선에서 윤서준이 최종 합계 16언더파(1라운드 12언더파, 2라운드 4언더파)로 하반기 첫 정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골프존 가상코스 GTOUR 가든(OUT/IN)에서 진행했다. 82명의 참가자 중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해 우승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윤서준은 만 20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차분한 플레이와 정교한 샷감각을 보여주며 1라운드부터 선두권에 지속해서 머무르며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 전반 홀에서 두 번의 보기로 주춤 했지만 11번홀부터 다시 기세를 몰아 타수를 줄였다.
경기 종료 후 진행 시상식에선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1500만원과 우승트로피, GTOUR MEN’S의 상징인 블루재킷을 시상했다.
윤서준은 "항상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해준 골프존과 대회를 마련해 주신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최 13주년을 맞은 골프존 GTOUR 정규시즌 5차 대회는 오는 8월 중순 열린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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