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국대’ 김민경, 올림픽 해설위원 깜짝 등장 “첫 메달 함께해 영광” 소감

곽명동 기자 2024. 7. 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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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김민경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해설위원으로 깜짝 데뷔했다.

27일 김민경은 개인 계정에 "우리나라 첫 메달,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박하준·금지현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이날 KBS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김민경은 은메달 획득에 "우리도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첫 메달이다. 너무 잘했다"고 전했다.

IHQ 웹 예능 프로그램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처음 시작한 김민은 이후 실용사격을 배운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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