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도시농업 미래 모델 ‘달서 상인스마트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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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청사 내에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도심형 스마트팜인 '달서 상인스마트팜'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정부 인증 스마트도시"라며 "달서 상인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구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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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달서구는 청사 내에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도심형 스마트팜인 ‘달서 상인스마트팜’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기후 위기로 변동이 심한 농작물 가격에 대응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생명산업인 농업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고품질의 엽채류를 구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팜을 지난 25일 개관했다. 스마트팜은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상인3동 복합청사 내에 조성됐다.
4층 전체 면적(424.35㎡)을 활용해 수직농장(8단 복층 구조) 및 미래 도시농업 스마트팜 주민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재배실은 8단(복층) 구조로 실면적 372.84㎡에 달해 대구지역 도심형 스마트팜 최대 규모다.
구는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로 수익과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사물인터넷(IoT), 인공조명, 양액 재배 등 첨단기술 기반 도시농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 속에서 정서 순화와 힐링·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구는 오는 8월부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늘은 달팜 가는 날’을 운영해 현장 관람 및 직거래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정부 인증 스마트도시"라며 "달서 상인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구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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