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자원봉사갈까요 봉사단, 폭염속 논산 수해 복구 나서 '훈훈'

정종만 기자 2024. 7.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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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원봉사갈까요 봉사단'(단장 황지백)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벌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지백 단장(4학년)을 비롯한 회원들은 피해 규모가 너무 커 주민들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가 복구 작업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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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졸업생들로 구성
'함께자원봉사갈까요 봉사단'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벌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만 기자

[논산]'함께자원봉사갈까요 봉사단'(단장 황지백)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벌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지백 단장(4학년)을 비롯한 회원들은 피해 규모가 너무 커 주민들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가 복구 작업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구와 물품을 정리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함께자원봉가갈까요 봉사단'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 위한 학과 봉사단이다

'함께자원봉사갈까요 봉사단'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벌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만 기자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금자(3학년) 학우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복구 작업은 힘들었지만, 함께 동참해 준 학우들께 감사하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배나래 학과장은 "어려움이 있는 곳에 즉시 나설 수 있는 용기가 사회복지사의 첫 번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구성한 학생회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빠른 수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매년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으며 탄소제로운동의 일환으로 논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수락계곡 청정지역 보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자원봉사갈까요 봉사단'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벌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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