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 대사 “자위대 통합사령부 설치 맞춰 주일미군에 작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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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일본의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에 맞춰 주일 미군에 '작전부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매뉴얼 대사가 밝힌 주일 미군 작전부대는 일본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에 맞춰 미국이 추진 중인 주일미군 사령부 기능 강화방안에 따른 것으로, 해군과 공군, 해병대, 육군에 의한 '통합임무 부대' 성격으로 구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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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일본의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에 맞춰 주일 미군에 ‘작전부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오늘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작전부대 설치로 자위대와 미군간 연계가 크게 바뀌고 억지력의 신뢰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매뉴얼 대사가 밝힌 주일 미군 작전부대는 일본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에 맞춰 미국이 추진 중인 주일미군 사령부 기능 강화방안에 따른 것으로, 해군과 공군, 해병대, 육군에 의한 ‘통합임무 부대’ 성격으로 구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올해 말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발족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일본 두 나라는 오늘 도쿄에서 열리는 외교·국방 장관 회담, 이른바 2+2(투 플러스 투)회담을 계기로 미군과 일본 자위대 간 지휘통제 연계 강화와 방위 장비 생산 공조는 물론 북핵 등 역내 안보의제를 다루는 ‘확장억제 협의’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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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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