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다세대주택서 화재…4층 주민 1명 사망

오정우 기자 2024. 7.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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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5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 '연기가 자욱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4층 주민 40대 남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고 가재도구 등이 타 20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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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서 불…재산 피해 2030만원
음식물 조리 중 화재 추정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4.07.28.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5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 '연기가 자욱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인력 65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은 큰 불길을 오전 8시7분께 잡고 신고 약 28분 만인 오전 8시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4층 주민 40대 남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고 가재도구 등이 타 20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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