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 신규과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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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지역혁신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매년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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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억 원 지원 받아
[충주]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지역혁신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매년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괄책임 화공생물공학과 이용규 교수)가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병원, 충남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해외 참여대학인 미국의 명문대학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국제연구협력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치료용 바이오 혁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31년 4월까지 7년간 정부출연비(90.75억)와 충청북도·충주시·증평군 지자체 지원금 및 산업체 대응자금 등 총 106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관절염, 피부질환, 안과질환, 고막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토탈케어' 치료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권역 내의 우수대학, 기업, 연구소가 서로 협력한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장 이용규 교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한민국 평균건강수명(65세)과 평균기대수명(86세) 격차 해소를 위한 바이오 혁신소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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