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쉴 수가 없어요"… 성수동 공연 인파 몰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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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 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려 5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공연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보일러룸 서울 2024'에는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인 '페기 구'가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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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초 이날 오전 4시까지 진행될 공연은 오전 2시에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5명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안전 조치를 받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보일러룸 서울 2024'에는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인 '페기 구'가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끌었다. 페기 구는 자신의 SNS에 "음악을 틀기도 전에 공연 주최 측의 운영과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이 취소돼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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