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 이적 발표할까?' 강원, 김병지 대표의 라이브 방송 예고!

반진혁 기자 2024. 7. 28.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는 28일 "김병지 대표가 오후 9시 30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 "토트넘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오는 31일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K리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다"고 조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발표할까? 강원FC는 28일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발표할까? 강원FC는 28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발표할까?

강원FC는 28일 "김병지 대표가 오후 9시 30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양민혁의 행선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이외에 여름 이적시장 현황을 언급할 계획이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이번 시즌 준프로선수 신분으로 K리그1 무대에 등장했다. 개막전부터 데뷔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7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양민혁은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양민혁이 번뜩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유럽 클럽이 관심을 보였고 토트넘 이적이 가까워진 분위기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토트넘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합의가 마무리 수순이며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토트넘 스카우트들이 양민혁이 중요한 잠재력을 가졌고 미래에 엄청난 재능이라고 평가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했으며 임대를 통해 1월까지 강원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양민혁 영입 임박 소식을 현지에서도 다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 "토트넘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오는 31일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K리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다"고 조명했다.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기자 폴 오키프는 "토트넘은 양민혁 협상에 박차를 가한다. 완료되지 않았지만, 계속 진행 중이다"며 언급했다.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발표할까? 강원FC는 28일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발표할까? 강원FC는 28일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이 가까워지면서 현지에서도 주목하는 중이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의 양민혁 영입이 가까워지는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토트넘 3호 18세 선수 영입 선수가 유력하다. 강력한 윙어이자 다이아몬드 재능으로 유명하다. 혜성처럼 등장했고 K리그1에서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할 만큼 대단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양민혁은 경험이 부족하다. 이미 1군 수준에서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EPL은 어려울 수 있다. 토트넘은 계약을 맺고 임대를 보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양민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조명했다.

이어 "양민혁은 팀 K리그 소속으로 토트넘과의 경기를 소화하는데 큰 인상을 심어주길 바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토트넘 팬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양민혁의 유니폼을 마킹을 원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민혁의 토트넘 유니폼 번호까지 예상하는 시나리오도 나왔다.

'풋볼 런던'은 "양민혁은 현재 비어있는 번호인 47번을 물려받을 수 있다. 강원에서도 47번을 차지했다. U-17 대표팀 시절 처럼 11번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브리안 힐이 여름 동안 지로나로 떠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고 예상했다.

양민혁은 공교롭게도 팀 K리그 신분으로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나선다.

시기상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발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발표할까? 강원FC는 28일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