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수영→양궁, 대한민국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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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회 2일 차를 맞은 오늘(28일), MBC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다채로운 경기 중계가 계속된다.
황선우의 주 종목이 자유형 200m인 만큼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에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늘 오후 5시 55분부터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영 경기를 생중계한다.
저녁 8시 40분부터는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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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회 2일 차를 맞은 오늘(28일), MBC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다채로운 경기 중계가 계속된다.
먼저 오늘(28일) 오후 4시 20분부터는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한 이원호가 사격 종목에서의 두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 권총 간판으로 도약한 이원호는 좋은 컨디션으로 예선을 4위로 통과하며 결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어 오후 6시 50분부터는 대한민국의 김예지와 오예진이 출전하는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이 치러진다. 대회 첫날 사격 종목에서는 박하준-금지현이 공기소총 10m 혼성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오늘 열리는 남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금빛 과녁을 정조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BC는 서인 캐스터, 김종현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유도에서는 여자 –52kg의 정예린, 남자 –66kg의 안바울이 출전, 대한민국 대표 효자종목으로의 반등을 노린다. 유도 간판으로 꼽히는 안바울은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안바울과 함께 정예린 역시 통쾌한 금빛 메치기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전의 순간을 MBC가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4시 55분부터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해설위원의 특급 케미가 돋보이는 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대한민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황선우와 김우민도 남자 자유형 200m에 동반 출격한다. 박태환에 이어 12년 만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주인공이 된 김우민은 기세를 몰아 자유형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같은 종목에 출전하는 황선우 역시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메달 여정을 시작한다. 황선우의 주 종목이 자유형 200m인 만큼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에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남자 배영 100m에는 이주호가 출전한다. MBC는 오늘 오후 5시 55분부터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영 경기를 생중계한다. 중계는 김나진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 중계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박찬이 해설위원은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렸을 만큼 수영에 진심인 자세로 호평을 받았던 바. 열정 중계의 표본으로 손꼽히는 김나진 캐스터와 싱크로율 100%의 호흡으로 경기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저녁 8시 40분부터는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이 중계된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는 김재원이 출전, 32강전을 시작으로 금빛 찌르기 도전을 이어간다. MBC는 저녁 8시 40분부터 정병문 캐스터와 고낙춘 해설위원의 중계로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밤 9시 10분부터는 대회 10연패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양궁 여자 단체전이 중계된다. 여자 단체전에는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출전한다. 특히 임시현은 올림픽 본선 랭킹 라운드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워 그 기록만으로도 압도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여자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대한민국은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만큼 다시 한번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MBC는 밤 9시 10분부터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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