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 수질 악화...파리올림픽 철인 3종 경기 훈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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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가 이어진 가운데 센강의 수질이 악화해, 파리 올림픽 철인 3종 경기의 첫 훈련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이어, 최근 며칠 동안 비가 온 탓에 수질이 나빠진 것이라며, "오는 30일 철인 3종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수질이 충분히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오픈 워터 스위밍이 열리는 센강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과 장구균이 꾸준히 검출돼, 대회를 치르기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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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가 이어진 가운데 센강의 수질이 악화해, 파리 올림픽 철인 3종 경기의 첫 훈련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 철인 3종 연맹은 현지 시간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날로 예정됐던 훈련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전날 센강 수질을 분석한 결과, 훈련이 가능하다고 보장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며칠 동안 비가 온 탓에 수질이 나빠진 것이라며, "오는 30일 철인 3종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수질이 충분히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오픈 워터 스위밍이 열리는 센강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과 장구균이 꾸준히 검출돼, 대회를 치르기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달 초 파리시는 센강의 수질이 수영에 적합할 정도로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폭우가 내리면 오수와 폐수가 센강으로 흘러들며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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