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기술보증기금과 ICT 표준 강소기업 육성 `맞손`

김나인 2024. 7.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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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기술보증기금(KIBO)과 ICT 표준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 및 데이터 산업·유통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TTA로부터 표준기술 가치평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KIBO의 기술보증을 통해 금융지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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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왼쪽)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KIBO) 이사장이 2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분당 사옥에서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TTA 제공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기술보증기금(KIBO)과 ICT 표준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 및 데이터 산업·유통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TTA로부터 표준기술 가치평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KIBO의 기술보증을 통해 금융지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사전진단평가 및 컨설팅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데이터 품질인증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데이터 산업,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고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표준기술 가치평가 및 금융지원에 관한 상호 연계 △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에 관한 상호 우대 △ 표준화·시험인증·인력양성 및 기술보증·가치평가 등 양 기관의 제반 업무와 관련한 국내 우수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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