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성화' 공동협력…시흥시, 거북섬 협의체 만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 관내 거북섬의 관광업체와 기업들이 시흥시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발족하는 등 지역 발전에 뜻을 모았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거북섬동의 14개의 기업 및 관광업체와 함께 '거북섬 민관 관광협의체'를 발족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손잡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관내 거북섬의 관광업체와 기업들이 시흥시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발족하는 등 지역 발전에 뜻을 모았다. 수도권의 관광지로 주목받는 이곳은 대표적으로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이 위치한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거북섬동의 14개의 기업 및 관광업체와 함께 ‘거북섬 민관 관광협의체’를 발족했다. 거북섬 동의 해양·레저 시설을 기반으로 관광 브랜딩 창출 및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들은 거북섬동의 특화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과 마케팅 추진 등을 통해 수도권의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 가운데 특화 상품 개발, 상호 플랫폼 활용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마이스(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 공동 유치 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손잡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한 기관과 기업은 시흥시청, 시흥 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웨이브파크, 지에이 그룹, 본 다빈치, 웨이브 엠호텔, 웨이브 힐, 핸디자핸디즈 르컬렉티브 시흥 웨이브파크 점,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복합 상가 등이다.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기 시흥지부, 시흥시 서핑협회, 대영 와이드, 동네 봄 등도 함께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