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과한 철도 지하화법, 현안 문제점은?....공학한림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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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NAEK)은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도로 및 철도 지하화, 국토 가치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274회 NAEK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기남 NAEK 회장은 "이번 포럼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도로와 철도의 지하화 사업을 위한 성공적인 개발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하화와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지상 공간 재창출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도로 및 철도 지하화 모델도 제시해 세계 건설 시장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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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NAEK)은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도로 및 철도 지하화, 국토 가치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274회 NAEK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선도 사업 구간을 선정하고 지하화와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6년 착공을 추진 중이다.
포럼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도로와 철도 지하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도시 개발을 고려해 관련 사업의 방향을 토론한다.
우선 조계춘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회장이 기조발표에 나선다. 지하 공간의 활용에 따른 국토가치 혁신방안을 시작으로 도로·철도 지하화 및 지하공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준비 중인 지하화 사업 계획과 현안 문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방기성 한국방재협회 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김기남 NAEK 회장은 “이번 포럼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도로와 철도의 지하화 사업을 위한 성공적인 개발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하화와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지상 공간 재창출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도로 및 철도 지하화 모델도 제시해 세계 건설 시장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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