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조경숲으로 목수국(木水菊)꽃 보러 오세요!

박대항 기자 2024. 7.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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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는 형제뻘이며 줄기가 목질화 과정을 거쳐 줄기가 나무껍질처럼 보이며 대부분이 흰색꽃을 피우는 목수국(木水菊)이 뜨거운 여름의 한복판에서 청양읍 일원에 더위를 씻겨줄 듯 청량함을 간직한 채 한창 피어나고 있어 주변을 신선하고 맑게 하고 있다.

학명에 Hydrangea로 불리는 목수국은 청양읍 맑은물사업소에서 공설운동장 방향 도로변 가로화단과 우산 산림조경숲에서 만개해 찾아오는 관람객과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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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흰색꽃, 수국과는 형제뻘
수국과는 형제뻘이며 줄기가 목질화 과정을 거쳐 줄기가 나무껍질처럼 보이며 대부분이 흰색꽃을 피우는 목수국(木水菊)이 뜨거운 여름의 한복판에서 청양읍 일원에 더위를 씻겨줄 듯 청량함을 간직한채 한창 피어나고 있어 주변을 신선하고 맑게 하고 있다.청양군 제공

[청양]수국과는 형제뻘이며 줄기가 목질화 과정을 거쳐 줄기가 나무껍질처럼 보이며 대부분이 흰색꽃을 피우는 목수국(木水菊)이 뜨거운 여름의 한복판에서 청양읍 일원에 더위를 씻겨줄 듯 청량함을 간직한 채 한창 피어나고 있어 주변을 신선하고 맑게 하고 있다.

학명에 Hydrangea로 불리는 목수국은 청양읍 맑은물사업소에서 공설운동장 방향 도로변 가로화단과 우산 산림조경숲에서 만개해 찾아오는 관람객과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우산 산림조경숲에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목수국 1만3000본을 심어 가꾸고 청양읍 백천리 가로화단과 군청 회전교차로와 문화예술회관 앞에 230여 본의 목수국을 심고 가꾸어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청양읍 백천리 가로변에 심어 가꾼 목수국은 '라임라이트'라는 재배종으로 풍성한 흰꽃이 특징이여서 조경용으로 인기 있는 품종이다. 꽃송이가 처음엔 연두색(라임색)이였다가 하얀크림색으로 변하는 특징 때문에 '라임라이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와 달리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선보이는 목수국은 바닐라프레이즈 품종으로 만개 시 연분홍색을 띠고 있어 라임라이트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목수국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달래와 철쭉, 목수국, 맥문동 군락지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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