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취학 전 1000권 읽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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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은 취학 전 1000권 읽기를 달성한 김서연(6세), 이하진(6세), 이해나(7세) 어린이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취학 전 1000권 읽기'는 취학 전 어린이가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의 책을 매일 꾸준히 읽는 것을 목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충남 최초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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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은 취학 전 1000권 읽기를 달성한 김서연(6세), 이하진(6세), 이해나(7세) 어린이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취학 전 1000권 읽기'는 취학 전 어린이가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의 책을 매일 꾸준히 읽는 것을 목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충남 최초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했다.
현재 130명의 어린이가 참여 중인 가운데 1호, 2호 달성자에 이어 이번에 3호, 4호, 5호가 나왔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증서 수여와 달성 기념 메달, 그림책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김서연 어린이는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상장이라 기분이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올래요"라고 전했다.
이하진 어린이는 "책은 재미있는 보물 상자에요. 책 읽고 도장 찍기도 재미있고 특히 엄마 아빠랑 도서관 가는 건 정말 신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기우 원장은 "도서관이 놀이터처럼 즐겁고, 책을 읽으며 행복해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000권 읽기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남부평생교육원에 방문하면 된다.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부평생교육원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오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되도록 매달 토요일에 책 놀이터, 책 육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8월과 9월에도 다채로운 주제로 책 놀이터 프로그램과 독서의 달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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