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청년 최대 축제' 2027 세계청년대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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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최대 축제로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발대식이 거행됐습니다.
세계청년대회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건 지난 1995년 마닐라 대회 이후 2027년 서울 대회가 처음입니다.
KDI에서 진행한 '2027년 세계청년대회 경제적 가치 평가 및 사업개발 연구'는 이번 대회로 생산유발 효과 11조 3,698억,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조 5,908억 원, 그리고 고용유발 효과가 2만 4,725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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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최대 축제로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발대식이 거행됐습니다.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오늘(28일) 오후 명동대성당에 열린 발대식에서 한 사람이 바뀌고 우리 공동체가 바뀌는 기적을 이번 대회로 체험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세계청년대회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건 지난 1995년 마닐라 대회 이후 2027년 서울 대회가 처음입니다.
대회마다 교황이 직접 참석해온 만큼 2014년 이후 13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열린 2023 리스본 대회에는 145개국에서 35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 신자들의 최대 행사로 꼽힙니다.
KDI에서 진행한 '2027년 세계청년대회 경제적 가치 평가 및 사업개발 연구'는 이번 대회로 생산유발 효과 11조 3,698억,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조 5,908억 원, 그리고 고용유발 효과가 2만 4,725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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