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페스티벌, 안전 문제로 공연 중단…페기구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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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가 안전 문제로 공연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페기구는 SNS를 통해 "제가 음악을 틀기도 전에 공연 주최 측 운영 및 안전상 문제로 공연이 취소돼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오늘을 너무 기대했는데 잠도 못 자고 일본에서 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고 한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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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가 안전 문제로 공연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D 페기구가 아쉬운 소회를 전했다.
지난 27일 개최된 '보일러룸 서울 2024'는 당초 28일 오전 4시까지 공연이 예정됐으나 인파 밀집 문제로 인해 공연이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관객들이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또다른 관객들은 공연장에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 대기해야 했다면서 주최사를 향한 비판을 내놓고 있다.
이에 페기구는 SNS를 통해 "제가 음악을 틀기도 전에 공연 주최 측 운영 및 안전상 문제로 공연이 취소돼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오늘을 너무 기대했는데 잠도 못 자고 일본에서 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고 한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페기구는 현재 티켓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빠른 시일 내 환불을 해 드리라고 요청해 뒀다면서 빠른 시일 내 다음 공연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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