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조종천서 4명 태운 보트 급류 만나…시민 구조대가 살렸다

신상운 기자 2024. 7. 28.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군 조종천에서 보트가 급류에 떠내려갔다가 시민 수상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물살에 휩쓸려 보트를 통제할 수 없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인근에 있던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발견해 구조작업을 진행, 안전로프 등으로 시민 4명을 모두 구했다.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물놀이 장소 6곳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군 상면 조종천에서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이 급류에 떠내려가던 보트를 구조하고 있다. 가평소방서 제공

 

가평군 조종천에서 보트가 급류에 떠내려갔다가 시민 수상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28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가평 상면 조종천에서 50대 남성 4명이 보트 2대를 나눠 타고 물놀이하던 중 급류를 만났다.

물살에 휩쓸려 보트를 통제할 수 없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인근에 있던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발견해 구조작업을 진행, 안전로프 등으로 시민 4명을 모두 구했다.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물놀이 장소 6곳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다.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