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런치위드' 세미나 개최…"건강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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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안국약품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임직원 대상 'Lunch with Seminar'(런치 위드 세미나)를 매월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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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안국약품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임직원 대상 ‘Lunch with Seminar’(런치 위드 세미나)를 매월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본사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이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 구로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도 과천 본사에 합류하게 됐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생산본부를 제외한 모든 임직원들이 한곳에서 근무하게 됨에 따라 다른 부서의 구성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매월 점심식사와 세미나가 결합된 형태인 런치 위드 세미나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치 위드 세미나 주제는 임직원들의 힐링을 도모하거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정해진다. 이달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명상을 통한 힐링 및 집중력 강화’를 주제로, 명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오는 8월에 진행될 세미나는 ‘직장인을 위한 올바른 재테크 방법’이 주제로 선정됐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사옥 이전이라는 물리적 변화에 맞춰 임직원들의 직장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직장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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