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팀 관심' 카메론 존슨, 브루클린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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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카메론 존슨(캐머런 존슨)이 4개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미국 매체 스포츠넛은 보도를 통해 카메론 존슨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조명했다.
매체는 "카메론이 새크라멘토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3개팀이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세의 카메론 존슨은 피닉스에서 기량을 만개했던 포워드로 부상 직전까지 피닉스 선즈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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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카메론 존슨(캐머런 존슨)이 4개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미국 매체 스포츠넛은 보도를 통해 카메론 존슨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조명했다.
매체는 "카메론이 새크라멘토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3개팀이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세의 카메론 존슨은 피닉스에서 기량을 만개했던 포워드로 부상 직전까지 피닉스 선즈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피닉스에서는 200경기에서 평균 10.7득점 3.6리바운드 1.4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브루클린에서는 2시즌간 83경기에서 평균 14.3득점, 4.5리바운드 2.3도움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비록 2023-24시즌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이같은 발전 가능성에 다수의 팀들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
1순위는 새크라멘토다. 이미 지난 22일 뉴욕포스트에서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던 새크라멘토는 케빈 허 및 드래프트 픽을 내주고 존슨을 데려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매체 '로얄 플랜'의 인플루언서 맷 이사가 실시한 투표에서는 280명의 참가자 중 무려 83%가 그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25세의 허더는 존슨과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로, 23-24시즌 64경기에서 10.2득점, 3.4리바운드-2.8도움을 올렸다. 몇몇 팬들은 허더 대신 존슨이 투입된다면 새크라멘토가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남은 3개 팀은 LA레이커스, 올랜도 매직, 그리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다만 LA레이커스는 샐러리 캡 상 연간 2360만달러(3년)의 게약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사진=카메론 존슨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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