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대왕고래' 가스전 시추 후방기지로 선정
심재훈 2024. 7. 28. 13:57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후방 지원기지 역할을 할 배후 항만으로 부산신항이 결정됐습니다.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공개 입찰을 거쳐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을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를 위한 배후 항만으로 결정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부두 접근성, 시추 프로젝트 항만 하역 경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부산신항을 낙점했습니다.
대왕고래 유망구조는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쳐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동해_가스전 #부산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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