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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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본격적인 휴가 기간 피서객의 수요에 맞춰 야간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에서 '즐기자 밤바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은 머드광장 앞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휴가철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및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밤 바다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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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령시는 지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본격적인 휴가 기간 피서객의 수요에 맞춰 야간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에서 '즐기자 밤바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은 머드광장 앞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패들보드, 수상 징검다리 등 다양한 미니게임도 진행된다.
패들보드는 전문 강사의 사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뤄지며 실습용 마네킹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징검다리는 교육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간개장은 무료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수 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필수)하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시는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 안전펜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음주자의 체험 신청 불가, 구명조끼 대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휴가철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및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밤 바다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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