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천북 동산교~면소재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착공

이진우 2024. 7. 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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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주민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천북면 동산교에서 면 소재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로(천북 동산교)와 면 소재지 및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로와 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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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민 통행 여건 개선 위한 왕복 4차선 도로 확장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할 것"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주민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천북면 동산교에서 면 소재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로(천북 동산교)와 면 소재지 및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천북 동산교~면소재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계획도. [사진=경주시청]

사업 구간은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동산교)에서 동산리 일원까지 총 연장 920m로,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2026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도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2022년 토지보상 및 지장물 보상을 추진하고, 지난해 5월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8월 산지 일시 사용허가를 이행하고, 12월 편입토지 보상협의와 도시계획 시설을 변경했다.

사업비는 교량 2개소를 포함해 총 8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천북 동산교~면소재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예정지. [사진=경주시청]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로와 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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