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에 송순호…"尹탄핵 선봉장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에 송순호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대의원 선거인단 현장투표를 최종 합산한 결과 최종 득표율 54.7%(권리당원 7552표·대의원 302표)를 얻은 송 후보가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당원이 주인인 당원주권시대를 열어 가겠다. 당원의 의견이 정책이 되고 당론이 되게 하겠다"며 "경남도당의 운영과 당 공천에 당원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에 송순호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대의원 선거인단 현장투표를 최종 합산한 결과 최종 득표율 54.7%(권리당원 7552표·대의원 302표)를 얻은 송 후보가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박준호 후보는 45.26%(권리당원 6339표·대의원 236표)에 그쳤다.
송 위원장은 "당원이 주인인 당원주권시대를 열어 가겠다. 당원의 의견이 정책이 되고 당론이 되게 하겠다"며 "경남도당의 운영과 당 공천에 당원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누가 뭐라 해도 윤석열 탄핵이다.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특검 이 두 가지 책임 있는 정치적 주장을 당원투표로 결정하고 경남도민의 의사를 결집시켜 반드시 성공시켜 내겠다"며 "윤석열을 끌어내릴 투쟁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송 신임 위원장은 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5대 마산시의회 의원, 제1·2대 창원시의회 의원,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