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군백기’ 없다…스포티파이 ‘데일리 톱송’ 4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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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군 복무 중에도 신곡 '후'(Who)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는 28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26일 자)에서 1위를 지켰다.
'후'는 26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19~25일 집계)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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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는 28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26일 자)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해당 차트에서 4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후’는 이 차트(19일 자)에서 올해 발표된 케이(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3위로 진입했다. 발매 5일 차에 반등해 1위를 찍은 후 23~26일 차트에서 나흘 간 1위를 유지했다.
국가·지역별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흥행은 계속된다. 한국, 불가리아, 싱가포르 등 16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 1위에 포진했고, 총 30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에서 10위권을 지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후’는 26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19~25일 집계)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오피셜 싱글 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솔로곡 기준 지민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편 19일 발매된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알앤비 장르 곡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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