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없이’ 올림픽 메달 도전 중인 일본, 조별리그 2연승 8강 진출 ‘조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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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7월 28일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말리와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5-0으로 대승한 바 있다.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는 16개국이 출전해 4개 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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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7월 28일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말리와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승부는 팽팽했다. 0의 균형이 깨진 건 후반 37분이었다. 호소야 마오가 오른쪽을 파고든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사토 게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볼을 야마모토 리히토가 발을 쭉 뻗어 결승골로 연결했다.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5-0으로 대승한 바 있다. 일본은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31일 D조 최하위(4위) 이스라엘(1무 1패)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D조 1위는 일본으로 파라과이(1승 1패), 말리(1무 1패), 이스라엘이 뒤를 잇고 있다.
일본은 2024 파리 올림픽에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없이 출전 중이다. 23세 이하로 선수단을 꾸린 일본은 56년 만의 메달 사냥에 도전하고 있다.
일본은 1968 멕시코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는 일본 남자축구가 올림픽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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