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워싱턴에서 외야수 제시 윙커 영입하며 좌타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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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츠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외야수 제시 윙커(30)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일 리그 유망주 랭킹 2위 외야수 제임스 우드가 콜업되기전까지 선발 좌익수를 맡았다.
메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좌타자 보강을 목표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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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츠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외야수 제시 윙커(30)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좌타자인 윙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2021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100경기에서 타율 0.253 출루율 0.372 장타율 0.417 11홈런 44타점 기록하며 지난 시즌 부진(61경기 타율 0.199 OPS 0.567)을 떨쳐냈다.
지난 7월 1일 리그 유망주 랭킹 2위 외야수 제임스 우드가 콜업되기전까지 선발 좌익수를 맡았다.
우드의 콜업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든 그는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하는 팀에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남은 시즌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여 FA 시장에서 재평가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메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좌타자 보강을 목표로 움직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마이클 콘포르토와 재결합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다른 선수를 찾은 모습.
[볼티모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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