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NC 다이노스, ‘5경기 ERA 6.33’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 방출

황혜정 2024. 7. 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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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다퐁당 투구 때문이었을까.

NC 다이노스가 28일 좌투수 대니얼 카스타노(30)를 방출했다.

NC는 "카스타노의 방출은 최근 부진 및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4시즌 NC 다이노스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카스타노는 19경기 8승 6패 111.2이닝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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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카스타노가 방출됐다. 사진 | NC 다이노스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퐁다퐁당 투구 때문이었을까.

NC 다이노스가 28일 좌투수 대니얼 카스타노(30)를 방출했다.

NC는 “카스타노의 방출은 최근 부진 및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4시즌 NC 다이노스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카스타노는 19경기 8승 6패 111.2이닝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퐁당퐁당 부진과 호투를 반복했다. 최근 5경기 카스타노의 성적은 2승3패, 평균자책점 6.33이다.

NC는 시즌 초반 상위권을 달리다가 점차 하락세를 겪었다. 27일 현재는 리그 공동 5위로, 리그 2위 LG와 5.5경기까지 승차가 벌어졌다. 하위권의 위협도 만만치 않다. 리그 8위 한화와 6경기 차이다.

결국 외국인 투수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교체 외국인 투수는 시일내 발표된다. NC는 “교체 외국인 선수는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고 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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