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수 막바지 협상 중” NC 깜짝 발표! 에이스로 찍었던 ‘롤러코스터’ 카스타노 방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가을 야구를 향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띄웠다.
멀티 내야수 김휘집 영입에 지명권 두 장을 투자한 데 그치지 않고, 좋은 날과 아닌 날 차이가 컸던 외국인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를 전격 방출하면서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스타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를 통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NC는 카스타노의 방출을 발표하면서 새 외국인 투수가 누가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가을 야구를 향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띄웠다. 멀티 내야수 김휘집 영입에 지명권 두 장을 투자한 데 그치지 않고, 좋은 날과 아닌 날 차이가 컸던 외국인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를 전격 방출하면서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구단 측은 28일 오후 "좌완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 선수를 방출했다"며 카스타노 선수의 방출은 최근 부진 및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됐다"고 알렸다.
카스타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를 통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개막 후 19경기에 등판해 8승 6패 111.2이닝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구단 설명처럼 최근 5경기를 보면 패-승-패-승-패로 결과가 극과 극을 오갔다.
4이닝 7실점(7월 10일 삼성전)으로 부진하다가도 8이닝 1실점(7월 17일 한화전)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다시 4.1이닝 6실점(23일 KIA전)하는 등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강인권 감독은 개막 전까지만 해도 카스타노를 1선발로 보고 있었다. 그런데 카스타노가 캠프 막판 감기 증상으로 계획된 연습경기를 제때 치르지 못하면서 카일 하트가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됐다. 결과적으로도 하트가 에이스였다. 하트는 평균자책점(2.47)과 탈삼진(134개)에서 리그 1위, 다승(9승)에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카스타노의 방출을 발표하면서 새 외국인 투수가 누가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구단은 "교체 외국인 선수는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최애를 '천만 스타'로…스타덤, K컬처 소통 창구 '주목' - SPOTV NEWS
- [단독]변우석, 경호논란도 끄덕없네…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 - SPOTV NEWS
- [단독]황정음 열애 농구스타는 '7살 연하 국대' 김종규…파경 후 새 사랑 - SPOTV NEWS
- '살아있는 바비인형' 장원영, 비현실적인 극세사 각선미 - SPOTV NEWS
- 이솜, 아찔한 슬립 드레스 입고 뽐낸 '반전 섹시미' - SPOTV NEWS
- 변우석의 경호 딜레마? 본질이 빠졌다[시선S] - SPOTV NEWS
- '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폭우·낙뢰로 시작 1시간 만에 취소 '관객 귀가 조치 - SPOTV NEWS
- '이장원♥' 배다해 "유산 경험→시험관 시술…7kg 쪄" - SPOTV NEWS
- [단독]"고척돔 가나요"…나영석 PD, 가을 팬미팅 개최 '백상 공약 지킨다'(종합) - SPOTV NEWS
-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민희진 상대 억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