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학물질차량 안전운행"…전북환경청,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화학물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휴게소 내 홍보부스에서 화학물질 운반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운행 수칙과 화학사고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사고예방 스티커 등을 차량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화학물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휴게소 내 홍보부스에서 화학물질 운반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운행 수칙과 화학사고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사고예방 스티커 등을 차량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순천-완주고속도로 일대는 석유화학 기업이 다수 위치한 전남 여수·광양과 수도권을 잇는 고속도로다. 화학물질 운반차량의 이동량이 많고 운송사고가 다수 일어나는 곳이라는 것이 전북환경청의 설명이다.
조경철 전북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도로 위 화학사고는 교통사고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 위 화학사로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