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캄보디아 캄퐁톰주 우호교류 협정…"의료봉사 등서 협력"

남승렬 기자 2024. 7. 28.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캄보디아 캄퐁톰주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전날 캄보디아 캄퐁톰주에서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를 면담한 뒤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특산품 판촉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캄보디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대표단은 27일 캄보디아 캄퐁톰주에서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를 면담한 뒤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사진은 양측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 2024.7.27/뉴스1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도가 캄보디아 캄퐁톰주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전날 캄보디아 캄퐁톰주에서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를 면담한 뒤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측은 새마을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다.

누온 파랏 주지사는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경북도 의료봉사단은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이나 의료 물품을 전달하는 등 2013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특산품 판촉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캄보디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