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에 이어 리비안도 ‘탈 애플 카플레이’ 선언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7.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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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및 각종 주행 관련 기술과 더불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의 연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부분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GM 및 일부 브랜드들이 스마트폰의 자동차 연동 중 대표격인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 Play)'를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과연 앞으로 '스마트폰과의 연계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 발전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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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통합의 어려움 겪는 브랜드들
애플 카플레이 포기와 '자체 솔루션' 개발
리비안 R2
[서울경제] 최근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및 각종 주행 관련 기술과 더불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의 연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부분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이어지며 운전자들은 과거보다 더욱 다채로운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기술을 통해 더욱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문제는 연이어 발생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호환 및 작동 시의 충돌’ 등은 제조사들에게 부여된 새로운 과제와 같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브랜드들은 외부 소프트웨어 적용 시의 발생되는 여러 문제 및 계약 관계 등으로 인해 ‘자체적인 생태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리비안 R2
실제 GM 및 일부 브랜드들이 스마트폰의 자동차 연동 중 대표격인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 Play)’를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전기 스타트업 브랜드인 ‘리비안’ 역시 애플 카플레이를 채용하지 않을 것을 밝히며 ‘자체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물론 일부 브랜드들은 ‘애플 카플레이’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앞으로도 더욱 쳬계화되고 더욱 발전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을 밝히고 있다.

과연 앞으로 ‘스마트폰과의 연계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 발전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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