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역 소상공인 방문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이병권 기자 2024. 7. 28.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 임직원과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통한 인근 지역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스마트 홍보대사와 임직원들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뒤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를 직접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난 26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 임직원과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 임직원과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통한 인근 지역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스마트 홍보대사와 임직원들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뒤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를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영업장에서 필요한 세 유형의 업종별 맞춤으로 준비됐다. 모든 사업장에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벌레퇴치제,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녹차티백 등을 공통으로 담았다. 요식업장에는 살균소독제, 고무장갑과 위생장갑, 주방세제, 키친타올 등을 넣었고 서비스업장에는 종이컵, 물티슈와 각티슈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이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하는 '줍깅'을 통해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 홍보대사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많은 부분을 느끼고 배웠다"며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