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역사 썼다! WC 없이 8강 진출…"우리 목표는 8강 아닌 우승"

김건일 기자 2024. 7.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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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림픽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8강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일본 대표팀 주장 후지타는 "오랜 시간 힘들었지만 팀으로서 잘 견뎌냈다. 한 골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내고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고 23세 이하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출전 자격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를 데려오려했지만 소속팀 반대로 무산됐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오랫동안 조직력을 다진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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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단 두 경기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고 23세 이하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출전 자격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를 데려오려했지만 소속팀 반대로 무산됐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오랫동안 조직력을 다진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나이는 어리지만 여러 차례 국제 대회를 통해 적지 않은 경험이 쌓였고 기량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 일본이 단 두 경기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고 23세 이하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출전 자격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를 데려오려했지만 소속팀 반대로 무산됐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오랫동안 조직력을 다진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나이는 어리지만 여러 차례 국제 대회를 통해 적지 않은 경험이 쌓였고 기량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일본 올림픽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8강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예선 탈락 굴욕을 겪은 라이벌 한국과 대비되는 행보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말리와 대회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파라과이전 5-0 대승에 이어 말리전까지 승리를 수확하면서 승점 6점으로 한 경기를 남겨두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0-0 균형은 후반 37분에 깨졌다. 리바운드 된 공을 일본 야마모토 리히토가 넘어지면서 밀어넣었다.

일본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말리 키커 체이크나 둠비아가 실축하는 바람에 1골 리드를 지켰다.

▲ 일본이 단 두 경기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고 23세 이하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출전 자격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를 데려오려했지만 소속팀 반대로 무산됐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오랫동안 조직력을 다진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나이는 어리지만 여러 차례 국제 대회를 통해 적지 않은 경험이 쌓였고 기량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일본 대표팀 주장 후지타는 "오랜 시간 힘들었지만 팀으로서 잘 견뎌냈다. 한 골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내고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경쟁력 덕분이다. 몇 차례 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길 수 있는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동료들을 칭찬했다.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막은 레오 코쿠보 골키퍼에 대해선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니시오 류야, 타카이 코다이 등 수비 라인에 있는 선수들이 경고를 제한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골키퍼가 많은 슈팅을 막을 수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후반 교체로 투입되어 승리를 도운 케이 사토는 페널티킥에 대해 "우리 모두 믿었다. (골키퍼) 레오 고쿠보에게 '네가 막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돌아봤다.

▲ 일본이 단 두 경기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고 23세 이하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출전 자격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를 데려오려했지만 소속팀 반대로 무산됐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오랫동안 조직력을 다진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나이는 어리지만 여러 차례 국제 대회를 통해 적지 않은 경험이 쌓였고 기량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고 23세 이하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출전 자격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를 데려오려했지만 소속팀 반대로 무산됐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오랫동안 조직력을 다진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나이는 어리지만 여러 차례 국제 대회를 통해 적지 않은 경험이 쌓였고 기량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올림픽을 앞두고 평가전에서 일본은 미국을 2-0으로 꺾었고 강력한 우승후보인프랑스와 1-1로 비기면서 강한 전력을 뽐냈다.

본선에서도 순항이 이어졌다.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파라과이에 5골 차 대승을 거두더니 아프리카 다크호스로 꼽히는 말리까지 제압했다.

이스라엘과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토너먼트를 위해 마지막 경기에서 체력 안배를 할 수 있게 됐다.

▲ 일본이 단 두 경기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고 23세 이하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출전 자격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를 데려오려했지만 소속팀 반대로 무산됐지만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오랫동안 조직력을 다진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나이는 어리지만 여러 차례 국제 대회를 통해 적지 않은 경험이 쌓였고 기량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와일드카드 없이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후지타는 "우리의 목표는 우승하는 것이지 8강에 오르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다시 좋은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다짐했다.

케이 역시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와일드카드가 없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 지금까지 동료들과 조직력을 쌓아온 덕분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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