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힘든 순간도 많지만, 후회보단 도전하는 편"
이승길 기자 2024. 7. 28. 13:0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주현이 베트남 호이안에서 상큼한 여름 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25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박주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 '탈출'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박주현은 하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박주현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은 4년 전, '드라이브'는 2년 전, '6시간 후면 넌 죽는다'와 '완벽한 가족'은 작년에 촬영한 작품이다. 촬영 시기가 다 다른 만큼 영화에 비치는 제 모습이 제각각이다. 물론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지만, 뒤늦게 후회하기보다는 도전하는 편이다. 지금까지 해온 작품들에서 배운 것이 많았고, 그런 경험을 토대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공백 기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는 제가 좋아서 시작한 것이니,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조금 더 나를 돌아보고,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과 성장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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