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찾은 포항시장…'안전 대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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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회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회 관계자를 만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에 참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야구팀들이 포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포항시와 대회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은 오직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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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지난 26일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포항야구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회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회 관계자를 만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요청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상권에서 처음으로 포항에서 유치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또 유망주 발굴을 위해 포항야구장을 찾은 프로야구 스카우트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첫 경기를 가진 안동 예일메디텍고, 평택 청담고 선수단과도 인사를 나눴다.
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대회 관계자 등 4500여명 이상이 개최지인 포항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포항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에 참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야구팀들이 포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포항시와 대회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은 오직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난 26일까지 16강전을 마무리하고 30일부터 8강전이, 다음 달 3일에는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TV로 생중계된다. 관람객은 전 경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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