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찾은 포항시장…'안전 대회' 요청

송종욱 기자 2024. 7. 28.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회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회 관계자를 만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에 참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야구팀들이 포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포항시와 대회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은 오직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시장, 대회 관계자들 격려
[포항=뉴시스] 26일 경북 포항야구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이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관계자와 32강전을 펼치는 안동 예일메디텍고와 평택 청담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7.2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지난 26일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포항야구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회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회 관계자를 만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요청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상권에서 처음으로 포항에서 유치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또 유망주 발굴을 위해 포항야구장을 찾은 프로야구 스카우트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첫 경기를 가진 안동 예일메디텍고, 평택 청담고 선수단과도 인사를 나눴다.

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대회 관계자 등 4500여명 이상이 개최지인 포항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포항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에 참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야구팀들이 포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포항시와 대회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은 오직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난 26일까지 16강전을 마무리하고 30일부터 8강전이, 다음 달 3일에는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TV로 생중계된다. 관람객은 전 경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