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 뮤지컬 ‘프리다’ 美 진출…9월 LA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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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9월 미국 무대에 오른다.
2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프리다'는 9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 주최 'USC 비전스 앤 보이스'(Visons & Voices) 프로그램에 초청받았다.
'프리다'는 멕시코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삶을 소재로 창작한 작품으로, 프리다가 남긴 '비바 라 비다(인생이여, 만세)'라는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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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9월 미국 무대에 오른다.
2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프리다’는 9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 주최 ‘USC 비전스 앤 보이스’(Visons & Voices) 프로그램에 초청받았다. 이 학교 내에 있는 빙 시어터에서 공연하며, 배우 김소향·전수미·박시인 등이 출연한다.
‘프리다’는 멕시코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삶을 소재로 창작한 작품으로, 프리다가 남긴 ‘비바 라 비다(인생이여, 만세)’라는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전한다. 지난 2022년 국내 초연 당시 매 회차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재연도 흥행을 이어갔다.
미국 현지에서는 공연을 마친 후 이 작품을 바탕으로 다문화 표현과 윤리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예정됐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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