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하루 만에... 2명이나 금지약물 적발, 이번엔 나이지리아 女 복싱선수 [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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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막(27일) 후 하루가 지났는데 벌써 2명이나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된 선수가 나오고 말았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복싱선수 신시아 오건스밀러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올림픽에서 퇴출됐다"고 보도했다.
ITA는 "오건스밀러는 임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선수는 오건스밀러가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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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복싱선수 신시아 오건스밀러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올림픽에서 퇴출됐다"고 보도했다.
국제도핑검사기구(ITA)에 따르면 오건스밀러는 지난 25일 샘플을 제출했는데, 여기서 이뇨제의 일종인 푸로세마이드가 검출됐다. 이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에서 사용을 금지한 약물로, 이노제 자체는 경기력 향상에 영향이 없지만 다른 금지약물 검출을 방해하는 용도로 쓰이며 금지 처분을 받았다.
ITA는 "오건스밀러는 임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WAD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는 경기는 물론이고 훈련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된다. 당초 오건스밀러는 29일 여자 복싱 라이트급 16강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여자 60kg급인 오건스밀러는 지난해 아프리칸 게임에서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다. 2022년 영연방 회원국이 4년마다 한 번씩 치르는 대회인 커먼웰스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선수는 오건스밀러가 처음이 아니다. 전날에는 이라크 남자 유도 부문의 사자드 세헨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의 메타디에논과 볼데논 사용이 적발되고 말았다. 세헨 역시 30일 열릴 81kg급 첫 경기를 앞두고 임시 정지 징계를 받고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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