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으로 부강한 충남' 실현한다

김동근 기자 2024. 7. 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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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문화·관광·체육분야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56개 시책을 발굴해 내년부터 중점 추진한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주요업무계획 분석과 도 차원 대안 마련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결집해 발굴시책 실현과 도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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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충남문화잇슈 25선·내포 스포츠타운 등 56개 신규시책 발굴
충남도는 지난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시책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문화·관광·체육분야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56개 시책을 발굴해 내년부터 중점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충남문화잇슈 25선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 거점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사업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신 광역관광개발 등 국가정책·공약과 연계한 사업 등이다.

도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와 정부 제안을 통해 국가 시책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주요업무계획 분석과 도 차원 대안 마련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결집해 발굴시책 실현과 도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소속 부서장과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 정책자문위원과 대학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시책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책별로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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