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미래꿈나무 발굴 '드림업 캠프' 6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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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드림업 캠프는 참가자 수를 확대하고 더 나은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미래 꿈나무인 초·중학생들이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국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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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8월 24일, 9월 21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캠프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이티에듀(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해 초·중학생 각 30명씩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미래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드림업 캠프는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번 드림업 캠프는 지난해 보다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참가자를 고려해 2회차로 나눠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당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 실습체험과 더불어 공간정보를 제작하고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실습과정을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프 당일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강한 후, 실제 드론을 활용해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수동 조작 비행과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드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비행을 체험하게 된다.
오후에는 공간정보와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브이월드 기능을 활용해 오전에 드론을 활용해 취득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플랫폼에 탑재하고 가시권, 조망원 등 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보는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드림업 캠프는 참가자 수를 확대하고 더 나은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미래 꿈나무인 초·중학생들이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국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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