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여장 재취업通…‘파일럿’, ‘데드풀과 울버린’ 꺾고 예매율 1위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7. 28.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꺾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8일(일) 오전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꺾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여름 극장가 1순위로 떠오른 영화 '파일럿' 예매량 추이는 본격 개봉 주를 앞두고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꺾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8일(일) 오전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꺾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7월 31일 (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을 앞둔 '파일럿'은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해온 한국 영화들의 계보를 이어받아 시원하고 통쾌한 흥행 질주를 예고 중이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여름 극장가 1순위로 떠오른 영화 '파일럿' 예매량 추이는 본격 개봉 주를 앞두고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처럼 '파일럿'이 여름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극장에서 다 같이 경험할 수 있는 전천후 코미디 장르에 대한 호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 조정석이 '파일럿'으로 그 간의 내공을 응집한 1인 2역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스크린 블루칩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합류해 신선한 앙상블을 제공하며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파일럿'은 7월 31일(수)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