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제외 전역 폭염경보 지속…"온열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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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청주기상지청은 28일 낮 12시 기준 청주, 괴산, 영동, 제천, 음성, 단양, 증평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를 계속 발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충북에는 지난 24일 청주, 옥천, 충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27일 오전 10시에 기해 괴산, 영동, 제천, 음성, 단양, 증평 6곳도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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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보은군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청주기상지청은 28일 낮 12시 기준 청주, 괴산, 영동, 제천, 음성, 단양, 증평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를 계속 발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보은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북에는 지난 24일 청주, 옥천, 충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26일엔 진천으로 확대됐다. 27일 오전 10시에 기해 괴산, 영동, 제천, 음성, 단양, 증평 6곳도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많은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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